전문잡지
선생은 1852년 강원도 춘천시 남면 강촌리에서 태어났다. 자는 경기(敬器), 호는 습재(習齋) 또는 사정거사(思靖居士)이다. 1895년 명성황후 시해사건과 단발령을 계기로 전국 각지에서 의병이 일어나자 1896년 춘천의병장에 올라 항일투쟁의 선봉에 섰다. 선생이 이끈 춘천의병은 1월 28일 춘천관찰사로 새로 부임한 조인승을 친일관료라는 이유로 참형에 처하는 등 기세를 올리며 서울로 진격하고자 가평까지 진출하였다. 선생은 부족한 전력을 보강하기 위해 지평군수를 찾아가 원병을 요청하였으나 체포되어 구금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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