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잡지
목숨을 건 사명감으로 대한민국 창공을 지키다 이기협은 1948년 9월 조국 창공에 대한 기상과 열정을 품고 항공병 2기생으로 입대했다. 6·25전쟁 발발 직후인 6월 28일, 당시 이등상사였던 이기협은 미 군사고문단의 L-5 연락기 2대가 여의도기지에 방치되어 있다는 보고를 받고, 전시에 아군기 한 대라도 더 보존해야 한다는 절체절명의 위기의식 하에 적 대공포의 위협을 무릅쓰며 수원기지에 연락기를 무사히 안착시키는 전공을 세운다. 여기서부터 리더십을 인정받은 그는 1950년 9월 공군소위로 임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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