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저널
우리 사회는 관계로 이루어져있고 인간은 필연적이고 , 필수적으로 관계를 맺으며 살아간다. 사회경제적 지위, 성별의 차이는 사회적 관계를 보다 강화시키거나 약화시킬 수 있는가? 이 연구는 고용형태를 포함한 사회경제적 지위와 혼인지위가 갖는 효과에 주목하여 개인이 소유한 자원에 따라 사회적 관계에 불평등이 발생하는가를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2012년 KGSS 제 10차 조사 자료를 사용하였다. 연구의 핵심적 발견은 다음과 같다. 첫째 교육, 소득과 같은 사회경제적 지위가 일상적 사회관계와 공식적 사회참여에 미치는 뚜렷한 영향이 드러났다. 둘째 불안정한 고용형태는 낮은 수준의 사회적 관계를 유발한다. 셋째 혼인 지위가 사회적 관계에 미치는 영향은 남성보다 여성에게 크게 나타났다. 이상을 통해 보다 나은 사회경제적 지위를 가진 사람에게서 더욱 폭넓고 풍부한 사회적 관계가 나타나며, 고립되어 있을 확률이 낮아짐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일하는 기혼 여성의 이중부담을 확인하였다. 사회경제적 불평등이 사회적 관계에서 불평등을 유발시킬 수 있다. 불안정한 고용형태는 사회적 관계에서도 격차를 유발하며, 고립을 조장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국문초록
1. 서론
2. 이론적 논의 및 연구가설
3. 자료 및 분석방법
4. 분석 결과
5.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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