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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청춘남녀의 연애와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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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영향으로 대담해진 북한 청춘연애 2000년대 초반 북한주민이 생각하는 결혼 적령기는 여성 24세, 남성 28세였다. 당시는 자유연애 보다 결혼으로 이어지는 중매를 중시했다. 여성의 나이가 25세를 넘어가면 ‘파철’이라고 말했다. 혼기가 지나 여성으로서의 가치가 떨어지는 시기라는 것이다. 현재는 나이가 많아도 예전과 같은 평가를하지 않는다. 나이나 인물보다 상대의 경제적 능력에 초점을 맞춘다. 심지어 결혼 상대가 이혼을 한 경험이 있어도 쉽게 이해하는 편이다. 오히려 아픈 과거가 있는 사람은 모든 면에서 조심하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기대를 갖기도 한다. 과거의 경험보다 현실에 충실한 상대를 선호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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