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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중국 대련시 낙타산(駱駝山) 금원동(金远洞)동굴의 발굴과 유적의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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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리나라에서 많은 구석기유적들이 찾아지고 조사되는 것처럼 중국에서도 요즈음 새로운 유적들이 계속해서 찾아지고 있다. 이 가운데 하나인 대련(大連)시의 낙타산(駱駝山)에 자리한 금원동(金远洞) 동굴유적에 대해 유적의 조사경위와 발굴 진척 사항, 유적의 성격 등에 대하여 살펴보기로 한다. 요동반도의 남쪽 끝에 자리한 대련은 한반도와 지리적으로 매우 가까운 곳이며 특히 갱신세시기에는 대륙으로 이어져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곳으로 우리에게도 매우 중요한 비교 연구 대상지역이기도 하다. 이미 요령 성에서는 묘후산(廟後山), 금우산(金牛山) 등을 비롯한 많은 구석기시대의 유적이 알려져 있다. 특히 금원동 동굴은 북경의 주구점(周口店) 유적과 비견되는 유적으로 이 유적의 연구 성과가 밝혀지면 더욱 많은 자료들이 밝혀져 한국과의 비교 연구가 가능해지고 나아가서는 동북아시아에서의 구석기시대의 성격을 밝히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유적의 소개에는 중국 대련시의 대련자연박물관의 조박 관장님, 유금원 연구원님의 많은 도움이 있었으며 특히 중국과학원 고척추동물여고인류연구소의 김창주 교수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Ⅰ. 유적의 위치와 지리적 환경

Ⅱ. 유적의 조사와 층위

Ⅲ. 출토유물의 고찰

Ⅳ. 유적의 성격과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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