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잡지
2003년 3월 20일, 이라크전쟁이 시작되었다. 일명 ‘이라크 자유 작전’이라는 명칭으로 시작된 제2차 걸프전은 시작부터 북한에 강력한 메시지를 던져주었다. 미군의 공격으로 3주만에 사담 후세인정권이 무너진 것이다. 여기서 북한이 눈여겨본 것은 사담 후세인을 제거하기 위해 진행된 미군의 공중폭격이었다. 군사위성을 통해 실시간 감시되고 있는 이라크 상황이 며 마치 전자게임을 하듯이 진행되는 미군의 정밀타격 모습들은 당시 김정일에게 상상 이상의 공포심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 김정일은 3주간의 이라크전에 관한 모니터링 자료들을 종합해서 호위사령관 리을설과 당시 호위사령부 참모장이었던 윤정린을 자기 방에 불러 이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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