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잡지
중국의 사드 보복 격화일로…탄핵결정 이후 변화 조짐 한·미 양국의 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결정으로 촉발된 중국의 한국에 대한 보복수위가 한국에서 사드 배치를 위한 작업이 본격화된 이후 격화일로로 치닫고 있는 양상이다. 그동안 중국내 관변언론이나 전문가 그룹에 의한 경고성 메시지와 특정 부문에서의 보복성 조치가 이루어졌지만 최근에는 중국 당국이 직접 나서 한국에 대한 제재를 이끄는 가운데 중국전역에서 반자발적으로 한국상품 불매운동을 하거나 가두시위를 벌이는 등 보다 구체적이고 직접적인 행동으로 이어지고 있다. 중국 외교부 겅솽(耿爽) 대변인은 사드 장비가 한국에 도착한 다음날인 3월 7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우리는 한·미 당국의 사드배치를 결연히 반대한다”며 “이후 발생하는 모든 결과는 한·미 양국의 책임”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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