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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통역 분야에서 통역사는 과거와 같이 발화된 담화의 “재생자(recoder)”가 아니라 이제 언어와 문화의 “중재자(mediator)”이다. 텍스트를 위시한 단어대 단어 번역은 한때 전통 번역학 및 통역학에서 규범으로 여겨졌으나, 보편적으로 전달되는 언어를 단순하게 보는 과거의 규범은 문화행위에서 언어 사용에 대한 상이한 기대와 관행을 규정하는 문화의 중요성을 간과하고 있다. 서로 다른 문화 및 언어 그룹 간 교류가 늘어나는 현대 사회에서 의사소통 시 문화의 영향은 그 중요성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통역사는 해당 언어에 능숙해야할 뿐 아니라 숙련된 문화 간 의사소통 역량이 필요하다. 이러한 맥락에서 본고는 문화 간 의사소통 역량의 개념을 정의하고, 한국의 의사소통 규범을 살펴본 후 효율적인 의사소통 중재자로서의 통역사 교육에 필요한 문화 요소와 통역사의 역할을 조명한다.
I. Introduction
II. Background
III. Intercultural Communicative Competence and Interpretation
IV. Conclusion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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