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저널
일반적으로 번역문이 원문보다 그 의미가 외연화 되어 있다는 점에 대해서 여러 학자들이 지적한 바 있다. 처음 Klaudy 그리고 Blum-Kulka에 의해서 지적되었던 이 가설은 이제 많은 연구를 통해서 출발언어와 도착언어 사이의 언어체계에 의해 요구되는 외연화와 통번역의 과정에서 중개자의 개입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외연화로까지 세분화하여 분석하고 있다. 전자의 경우에는 출발언어 텍스트의 정보요소가 도착언어에서 내연화되었거나 또는 출발언어에서 내연화 되어 있던 요소가 도착언어에서 외연화 되어 서로 균형을 이루는 경우를 말한다. 후자의 경우에는 출발언어와 도착언어 간의 이러한 균형이 존재하지 않는다. 본 연구에서는 약 35분간의 연설문과 동시통역 내용을 전사하여 이와 같은 균형, 불균형적인 의미의 관계가 출발언어와 도착언어 간에 존재하는지를 분석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통역사가 출발언어와 도착언어에서 요구하는 정보양과 종류의 차이를 어떻게 극복하고 있으며 청중의 필요에 가장 적절한 양의 정보를 외연화 하여 표현하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하고 있는지 분석하고자 한다.
Ⅰ. Introduction
Ⅱ. What is explicitation?
Ⅲ. Empirical Study
Ⅳ. Conclusion
인용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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