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은 문화간 커뮤니케이션을 가능하게 해주는 통로이다. 영화나 드라마 작품을 번역하는 영상번역의 경우 문학번역이나 기술번역과는 큰 차이가 있다. 영화와 드라마 같은 영상 작품은 대본, 연기, 음악, 영상 등 복합적인 체계가 어우러져 메시지를 전달하기 때문에 영상 번역은 텍스트를 중심으로 하는 다른 번역과는 다를 수밖에 없다. 영상 작품이 국경을 넘어 이문화 영역으로 넘어가면서 언어 장벽과 문화차이가 생겨날 수밖에 없지만 영상 번역이라는 매개를 통해서 문화적인 교감이 충분히 이루어질 수 있다. 영상 번역은 언어 차이를 극복하고 해소해야 할 뿐만이 아니라 영상 속에 담겨 있는 문화적인 맥락에 대한 이해도 동반되어야 메시지가 효과적으로 전달되고 언어의 장벽을 넘어서는 문화적 배경, 맥락, 상황을 둘러싼 교감과 커뮤니케이션이 총체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 본 논문은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끈 한국 드라마 『대장금』의 영어 자막 번역의 분석을 통해 영상번역을 통해 문화간 커뮤니케이션이 어느 정도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지를 점검해 보고자한다. 따라서 한국어 ST와 영어 TT의 번역과정을 델라바스티타(Delabastita)와 데이비스(Davies)가 언급한 번역 전략인 생략, 반복, 삭제, 추가, 변환과 통합 등으로 분류하여 분석하고 내용중에서 한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언급이 많은 대장금의 영상 번역에서 문화간 커뮤니케이션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졌는가를 검토하고자 한다.
Ⅰ. Introduction
Ⅱ. Screen Translation
Ⅲ. Translation and Culture
Ⅳ. Translation of Culture-specific items in Dae Jang Geum
Ⅴ. Conclusion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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