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대회자료
「역학적 사유의 살아 있는 기원」 - 일음일양지위도(一陰一陽之謂道)의 은유적 해석을 중심으로-에 대한 논평문
- 한국동양철학회
- 한국동양철학회 학술대회 논문집
- 2014년 동계학술대회 발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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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16 - 20 (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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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논문은 『주역』을 현대 인지과학적 의미에서 새롭게 해명하고자 하는 흥미로우면서도 이해하기 쉽지 않은 난해한 논문이다. 필자가 구사하는 개념적 틀이 생소한 면도 있고, 인지과학적 성과에 따른 신체화된 의미이론을 중심으로 현대적 추세를 이루는 학문적 경향을 수용하여 『주역』의 여러 개념적 틀을 재해 석하고자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논문은 경험심리학적 관점에 의거하여 ‘일음일양지위도(一陰一陽之謂道)’ 라는 『주역』의 구절에 대한 역학적 사유의 기원과 인지적 원형을 드러내고자 하는 점에서 상당히 독창적 의미를 가지고 있다. 전통적인 주역에 관한 연구 시각에 현대의 학문적 성과를 토대로 새로운 시각을 더하는 매우 긍정적인 의미를 가진다. 의미 있는 논문을 작성하신 필자에게 좋은 주제의 논문을 읽을 수 있도록 한 데 대해 먼저 감사한다. 그러면 먼저 논문의 개요를 정리하고 나서 의문 사항에 대하여 질의하고자 한다.
1. 논문개요
2. 질의문제
3.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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