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저널
한국정치사상에서 지배자와 피지배자 사이에서 공통으로 문제를 해결해 보고자 시도한 자생적 공치와 협치의 정치형태인 거버넌스 유형을 찾고자 한다. 이러한 목적에서 한국 정치의 전통적 거버넌스의 자생적 요소로서 그리고 또한 민주주의적 시원으로서 이조 초기의 군신공치제도에서의 양자 간의 거버넌스를 살펴 보았다. 그 결과 전통적 평화 사상은 홍익인간의 이념을 실천하는 한국의 전통적 민간신앙 속에 뿌리 내리고 있는 분별의 정치 와 가림의 정치 속에서 치자와 피치자 사이의 공치를 찾을 수 있었다. 이러한 한 거버넌스의 실천적 모델로서 혁신정치 가설을 세우고 이를 정치현장에 적용한 한 젊은 학자 호계 이을규에게서 그 같은 시원적 모델을 발견하게 되었다. 호계의 정치개혁의 가설은 賢良政治를 목표로 하여 賢君政治와 賢臣政 治를 정치개혁의 메카니즘으로 하고 있다. 그의 현량정치의 구체적 실현방 법으로 현명한 군주와 현명한 신하가 공동으로 합작해서 민의를 만들어 내는 정치이다. 그러한 그가 현실정치에 작동시키고 있는 실천 방법론은 廉公 勤敏의 정신이다.
Ⅰ. 시작하는 말
Ⅱ. 虎溪의 生涯와 혁신정치 거버넌스들
Ⅲ. 虎溪의 政治假說
Ⅳ. 虎溪의 政治假說檢證
V. 結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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