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기업의 정의와 녹색 중견·중소기업의 전략에 관한 연구
- 고려대학교 미래성장연구원
- 미래성장연구소 Working Paper
- 중견 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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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 - 65 (6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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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기업은 저성장 시대 진입, ICT 기반 융합기술 발전, 탈탄소 경제로의 전환이라는 변화에 직면해 있으며 이에 따라 기업의 새로운 성장 모델을 개발해야 함 ㅇ 한국은 일찍이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을 통하여 이 시대 가장 큰 도전으로 손꼽히는 기후변화를 ‘기회’의 관점에서 재해석하여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을 제시하였으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함 ㅇ 기업 역시 궁극적으로 수익모델을 탄소로부터 분리시키는 탈동조화(decoupling) 전략을 취해야 하며 이러한 기업을 ‘녹색기업’이라고 할 수 있음 ㅇ 녹색기업에 대한 정의는 국내외에서 명백하게 정립된 바가 없지만 향후 중견·중소기업이 명확한 녹색전략을 가지기 위해서는 정책 차원에서 그 개념과 지원제도를 체계화할 필요 있음 - 국내의 경우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 제2조에 따라 온실가스 배출 저감, 저탄소 청정에너지 생산, 에너지·자원 이용효율 제고 등을 통하여 기후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기업으로 정의하는 것이 일반적 - 그러나 녹색산업을 단순히 녹색/비녹색으로 이분하는 것은 오히려 다양한 녹색산업의 발전을 저해하는 요소로 작용할 수 있어 바람직하지 못하고 지표 등의 개발을 통하여 녹색스펙트럼에 따라 녹색기업을 분류할 필요가 있음 - ILO는 녹색일자리를 산출물과 공정의 탄소배출 정도에 따라 4개의 카테고리로 구분한 바 있으며 본 연구에서는 이를 참고하여 녹색기업을 산출물과 공정 기준으로 Core Green, Less Green, Non Green으로 구분 ㅇ 중견·중소기업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변화를 주도하여 탈탄소 경제로의 이행을 촉진하다는 점에서 국내 경제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 ㅇ 중견·중소기업과 관련된 국내 녹색기업 인증·지정 제도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운영하는 ‘녹색인증제도’, 환경부가 주관하는 ‘녹색기업지정제도’, 중소기업청에서 운영하는 ‘우수그린비즈제도’가 존재 - ‘녹색인증제도’에 따른 녹색 중견·중소기업은 104개, ‘녹색기업지정제도’는 28개, ‘우수그린비즈제도’는 49개 사(社)로 전체 중견·중소기업이 335만 여개에 이른다는 점에 비추어보았을 때 매우 제한적으로 운영되고 있음 ㅇ 특히 국내 녹색기업 제도는 ①녹색기업에 대한 정의가 불분명하고 ②부처별로 제도가 산발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③녹색 중견·중소기업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체계가 부재하다는 점에서 한계가 있으며 향후 정책적으로 이에 대한 보완이 필요함 ㅇ 중견·중소기업은 기술혁신형, 연결형, 사회적책임형 기업으로써 환경·에너지 산업에 전략적으로 진출할 수 있음 - IT 기반의 기술혁신을 통하여 기업의 녹색화와 새로운 시장 선점을 모두 달성할 수 있음 - 저탄소경제·녹색에너지 시대를 맞이하여 기술과 기술, 기술과 사람,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연결자(connector)로써 환경산업에서 위치 선점을 할 수 있음 - 환경적 책임과 더불어 지역 경제에 기여하는 사회적 책임형 기업으로 지역 경제에서의 수용성을 높일 수 있음 ㅇ 독일의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사례와 제주 그린빅뱅 프로젝트 사례가 대표적으로 녹색경제에서 중견·중소기업의 역할을 구체적으로 제시 - 독일의 중소기업들은 적극적인 기술혁신을 통하여 독일 산업의 녹색화 선도 - 제주 그린빅뱅 프로젝트는 에너지저장 기술 혁신, 지역 에너지 그리드 연결 등의 새로운 사업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중견·중소기업이 전력 중개서비스를 제공하여 기업과 지역사회 모두에 공헌할 수 있음 ㅇ 본 연구는 녹색기업 개념과 친환경 녹색경제에서의 중견·중소기업의 역할에 대한 선행연구의 성격을 가지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녹색 중견·중소기업에 관한 추가적인 연구가 이루어질 필요가 있음
요약
제1장 서론
제2장 국제여건의 변화: 탈탄소 경제로의 전환
제3장 한국의 녹색성장
제4장 녹색기업의 정의 및 현황
제5장 녹색성장 관점에서 중견·중소기업 전략
제6장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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