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저널
인도 철학의 역사에서 라마누자Rāmānuja(서기 1017-1137)는 샹까라의 아드와이따 철학을 유신론의 관점에서 배척한 최초의 철학자로 평가된다. 잘 알려진 것처럼 라마누자는 비슈누-나라야나 Viṣṇu-Nārāyana가 최고神으로 섬겨지는 슈리 바이슈나와Śrī Vaiṣṇava의 종교적인 유신론의 전통 안에서 자신의 비시슈따드와이따 Viśiṣṭādvaita(한정불이일원론)를 발전시켰다. 라마누자의 철학은 샹까라와 마드와Madhva의 시각과 함께 베단따 철학을 대표하는 세 가지 본류 중 하나가 되어 왔다. 쁘라스타나뜨라야prasthānatraya(세개의 체계)로 알려진 세 가지 경전 중에서 라마누자는 <브라흐마-수뜨라>와 <바가바드-기따>에 대해서만 논평했으며 <우빠니샤드>에 대해서는 주석을 남기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라마누자의 <베다르타상그라하Vedārthasaṃgraha>와 <슈리-바스야 Śrī-bhāṣya>는 그가 어떻게 다양한 <우빠니샤드>의 가르침을 이해하는지를 보여준다. 이 논문은 <우빠니샤드>에 대한 라마누자의 이해에 함축된 <우빠니샤드> 해석을 샹까라의 해석과 비교하는 것으로 라마누자의 해석학의 성격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꾀할 것이다.
국문초록
Ⅰ
Ⅱ
Ⅲ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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