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천의 하상퇴적물과 하천수내 주요 용존 이온과 중금속의 수리지구화학적 특성과 오염
- 대한자원환경지질학회
- 자원환경지질
- 35권 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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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225 - 41 (17 pages)
- 61
한강으로 연결되는 여러 지천들 중의 하나인 탄천을 대상으로 용존 주성분 이온들과 중금속 원소들의 잠재적 오염 정도를 평가하기 위하여 2000년 10월과 2001년 4월 총 두 차례에 걸쳐 경기도 용인시 용인군 구성면에서 발원하여 경기도 성남시를 거쳐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인근의 한강 본류와 합쳐지는 탄천에서 하천수와 하상퇴적물 시료를 채취하였다. 탄천 하천수의 pH 값은 7.O∼9.3으로 약알칼리성을 보였다. 탄천 하천수내 주요 용존 이온중 Ca2+, Cl-, SO₄2-, NO₃-, HCO₃--는 세계 하천 평균치보다 높은 함량을 보였다. 탄천 상류에서 하류방향으로 갈수록 대부분의 용존 이온들의 함량이 증가하며, 특히 Zn2+, Na+, Cl-, SO₄2-, NO₃- 등의 함량은 성남시 분당구와 수정구의 인구밀집지역, 공업단지지역 및 성남 위생하수처리장 지점에서 높은 함량을 나타냈는데 이는 생활하수 및 공업폐수 등의 유입의 영향으로 해석된다. 또한 Ca2+와 HCO₃-의 함량은 용존된 시멘트의 함량으로 인해서 탄천의 중심부분에서 부화되어 나타났다. 이는 지난 10년간 대단위 신도시 아파트 단지가 건설되어 건설 자재로 사용된 시멘트의 하천 유입에 따른 하천수와의 용해 반응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된다. 중금속 함량을 캐나다 OME에서 제시한 오염문턱 수준과 비교할 때, Fe를 제외한 Mn, Cd, Cu, Pb, Zn 등의 중금속 평균함량이 이 기준치를 초과하고 있으며, 특히 TSM-12 지점(성남 위생하수처리장 지점)을 전후로 채취한 시료들내 이들 함량이 매우 높게 나타났는데 이는 하천수의 화학분석 결과와 잘 일치한다. 하강퇴적물의 중금속 함량의 계절적 변화는 우기보다 건기에서 채취한 시료에서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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