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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발행인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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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들은 자신의 전공과 그의 삶이 일체가 되는 경우가 있는데, 김동배 교수님은 바로 그 모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회복지학은 인간 삶의 문제를 다루는 학문의 특성상 인간중심적입니다. 그런 점에서 올곧은 학자이면서도 인간을 소중히 여겨온 김동배 교수님의 삶은 지극히 복지적이라고 할 수 있을것입니다. 25여년에 걸친 그의 다양한 학문적 업적들을 살펴볼 때, 그의 학문적 지향점이 인간성과 공동체의 회복에 있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한 예로, 그의 연구실에 오랫동안 걸려 있었던 족자 속의 성경말씀은 다음과 같습니다.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 (골 3:23).” 그가 남긴 학문적 업적을 한마디로 요약한다면 인간애(人間愛)에 대한 탐구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김동배 교수님은 연세 사회복지가 1980년대 초 한국 사회복지교육계에 첫 발을 내디딘 후, 1990년대 초 한국 사회복지계에 그 명성을 알려나가기 시작 하는 첫 번째 도약기에 연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에 임용되면서 학과와 사회복지계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였으며, 연세 사회복지가 오늘날 국내 사회복지학계에서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의 학부와 대학원으로 자리를 잡기까지 학문적으로나 교육적으로, 그리고 행정적으로 선두에 서서 많은 공헌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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