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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학술저널

유아교사의 자아탄력성과 소진과의 관계

Resilience and Burnout of Infant Teachers in Korea : Focusing on Moderating Effect of Coping Style

DOI : 10.22251/jlcci.2017.17.19.567
  • 479

본 연구는 유아교사의 자아탄력성이 소진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서의 스트레스 대처 양식의 조절효과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스트레스 대처 양식의 조절효과는 하위 요인의 차원적 특성에 따라 각 스트레스 대처 양식별로 살펴보았다. 연구 참여에 동의한 우리나라 어린이집과 유치원 교사 24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본 연구의 결과를 종속변인인 소진을 중심으로 살펴보면, 소진은 자아탄력성, 문제중심적 대처양식, 정서중심적 대처 양식과 유의한 부적 상관, 회피적 대처 양식과는 유의한 정적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계적 회귀분석 결과 통제변인을 통제한 후 자아탄력성은 소진에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모든 스트레스 대처 양식은 소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아탄력성이 소진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 정서중심적 대처 양식이 조절효과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본 연구의 결과는 세 변인 간 관계와 스트레스 대처 양식의 조절효과에 대한 이해를 돕고 더 나아가 유아교사의 소진 예방 및 감소 방안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이다.

This study investig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resilience and burnout of infant teachers in Korea, focusing on moderating effects of coping style. The participants were 248 infant teachers in Korea. The results showed that burnout was negatively correlated to resilience, problem-focused coping, and emotional-focused coping. Also, burnout was positively correlated to avoidance coping. The results of hierarchical regression were that resilience was negatively related to burnout and three coping styles were no significantly related to burnout, controlling the control variables. Emotional-focused coping had moderating effect on the relation between resilience and burnout. These results can be used to understand infant teacher s burnout and the effect of resilience and coping style on infant teacher s burnout. In addition, these results can be used to develop infant teacher burnout intervention programs in Korea.

국문초록

Ⅰ. 서론

Ⅱ. 연구 방법 및 절차

Ⅲ. 연구결과

Ⅳ. 요약 및 논의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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