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저널
올해는 다산 정약용의 대표적인 저작 중의 하나인 경세유표(經世遺表)가 저술된지 200주년 되는 해이다. 다산은 56세를 맞은 1817년에 방례초본(邦禮草本)의 이름으로 나라의 법제 개혁에 관한 자신의 입장을 정리했고, 이는 후에 임금에게 올려 지기를 바라는 유언으로 저술된 정책건의서라는 뜻을 지닌 경세유표로 책명을 바꾸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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