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저널
한국독일사학회는 지난 10월 ‘한독관계의 역동적 발전의 역사’라는 제목으로 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 여기서 발표된 글들 가운데 4편이 이번에 발간되는 『독일연구』 28호에 기획논문의 형태로 게재되었다. 주지하다시피 근래에 들어와 역사 연구의 경향이 일국사 중심에서 각 나라, 각 지역, 더 나아가 지구 전체의 ‘상호 얽힘’과 ‘교류’ 및 ‘충돌’을 탐구하는 트랜스내셔널의 역사와 글로벌 히스토리로 발전하는 상황에서 본 호의 기획논문들은 여러 독자 및 연구자들에게 각별한 의미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 먼저, 정현백의 논문은 지난 130년 동안 한국과 독일의 관계가 어떻게 맺어져왔는가를 장기적이고 종합적인 관점에서 일견하고 있다. 한독 관계 및 양국 간 교류의 역사에 대한 훌륭한 입문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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