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저널
본 연구는 일-가정 양립정책의 유효성에 대해 진단하고 일-가정 양립정책의 효과성 제고를 위한 조직문화의 역할가능성에 대해 논의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보다 구체적으로, 본 연구는 일-가정 양립정책이 형식적인 집행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효과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조직문화가 밑받침되어야 한다는 관점에서, ⑴ 일-가정 양립정책의 시행이 조직구성원의 일-가정 전이(spillover theory)에 미치는 영향과 ⑵이때, 조절변수로서 조직문화의 역할에 대해 살펴보고자 하였다. 여성관리자를 대상으로 분석을 시행한 결과, 일-가정양립정책의 시행은 그 자체로 부정적 일-가정 전이에 유의미한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조직문화와의 상호작용항을 포함하는 경우 개별 정책이 부정적 일-가정 전이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긍정적 일-가정 전이의 경우 조직문화만이 일‧가정의 긍정적 전이에 영향을 주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일-가정 양립정책의 효과성 문제에 대한 하나의 근거를 제시할 수 있을 뿐아니라 향후 효과적인 일-가정 양립정책 실시를 위해 한국사회의 조직 가치관 및 문화에 대한 재검토 필요성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연구의 의의가 있으리라 생각한다.
초록
Ⅰ. 서론
Ⅱ. 이론적 검토
Ⅲ. 분석자료 및 분석방법
Ⅳ. 분석결과 및 논의
Ⅴ.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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