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저널
이 연구는 2014년 세월호 참사 이후 학교 재난안전 체계의 조직화 과정을 제도적 문화 기술지 방법론으로 분석하고 대안적인 교사의 역할을 모색한다. 세월호 참사 이후 증 가된 안전 담론과 자성의 목소리에도 불구하고, 이 연구의 결과는 위계화되고 관료화된 방식으로 구축된 학교 안전교육 및 재난 안전체계가 되레 교사의 주체성과 자율성을 위축시키는 방향으로 진행되는 역설적 국면을 드러내 보여준다. 이로부터 우리는 현재 학교 구조의 문제점을 인지하고 성찰적으로 실행하는 교육과정 ‘이론가로서의 교사’와 ‘조정자로서의 교사’의 역할을 비판적 교육학의 관점에서 재구성하였다. 이윤이나 전문 성의 틀을 넘어 학생을 중심으로 총체적인 구조의 변화를 이끄는 ‘유기적 지식인’으로서의 교사의 상(像)은 교사의 주체적이고 적극적인 역할 모색을 통해서 실현될 수 있다.
1. 문제제기
2. 연구방법론 및 연구과정
3. 학교 재난 안전 텍스트와 교사의 일 조직화
4. 학교 재난안전 체계와 교사의 역할
5. 토론 및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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