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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맹자의 시각으로 읽는 윤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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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오늘날의 인간성 회복의 문제를 윤동주의 시를 통해 읽어내려 한 시도이다. 윤동주의 삶은 유년기에서부터 청년기까지 맹자사상의 깊은 영향을 받았으며, 맹자 사상의 핵심은 진심을 다하여 자신의 본성을 찾는 몸과 마음을 닦는 수양으로 인간성완성의 추구이다. 이 점에서 죽는 날까지 인간적 완성을 위한 순정을 놓지 않았던 윤동주와 연결된다. 이들은 모두 어려운 시기를 살았고, 시대적 질서를 넘어선 의미있는 가치의 실현 속에서 인간적 완성을 이루고자 하였다. 맹자는 한국인들의 정서와 정신구조의 깊은 곳에 녹아들어가 있고, 한국인들에게 윤동주는 친근한 벗과 같은 존재다. 그런 점에서 윤동주의 시를 맹자적 관점으로 읽어내는 일은 어떤 삶이 진정으로 인간적인 삶인 가를 질문하고, 그 해답의 실마리를 찾아가는데 유익한 시사점을 준다. 윤동주는 시와 삶이 일치된 지행합일을 추구하였고, 그렇게 살 수 있도록 밀고 나가게 한 힘은, 맹자의 심신수양체계에 기원한다. 이러한 특성은 가치를 상실한 우리 시대에 의미는 삶에 대한 가치를 세우고, 그 가치를 실천해나가는 구체적인 함의를 제공해준다.

1. 문제제기

2. 맹자의 인간됨 요소로서의 인ㆍ의ㆍ예ㆍ지

3. 인의예지의 틀로 읽는 윤동주의 시

4. 지(智): 시비지심

5.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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