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잡지
커버이미지 없음
“오늘날 세계 평화에 있어, 가장 큰 위협은 다름 아닌 ‘돈’입니다. 돈은 사탄의 오물입니다. 지구를 파멸로 이끄는 3차 대전에 대한 선포는 없지만, ‘돈을 위한 무기 밀매’라는 유령을 통해 우리 삶을 망가뜨리고 있습니다.” 지난해 9월 프랑스에서 대담집 <정치와 사회>를 내놓은 프란치스코 교황. 그러나 국내언론에서는 그의 여성관 등 시시콜콜한 이야기만 화제성으로 간단히 소개해 아쉽던 차에, 파리에 주재하는 정병주 본지 편집위원이 교황과의 인터뷰 내용을 발췌, 요약해 보내왔다. 교황의 메시지는 새해를 맞이하는 독자님들의 새로운 마음가짐에 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 대담을 맡은 도미니크 볼통은 프랑스의 저명한 사회학자로, 대담집 출간을 위해 교황과 12차례나 만났다고 한다.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