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저널
따뜻한 기후에서 서늘한 온대기후로 전환되는 시기는 약 52~43 ka BP사이로 추정된다. 약 40 ka BP 무렵에는 그 이전 시기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더 춥고 비교적 건조했던 온대기후의 양상이 차츰 뚜렷해진다. 약 30ka BP를 전후한 시기에는 기후의 건조화 현상이 좀 더 두드러지는 경향을 보여준다. 마지막 빙하 극성기(Last Glacial Maximum)의 식물상은 더욱 추워지고 건조하였던 기후의 영향을 받아 초본류가 우세한 초원-산림환경을 반영하며, 한국 동북부 지역에서는 털코끼리-털코뿔소 동물상(Mammuthus-Coelodonta fauna)이 대표적인 특징을 지닌다. 약 17~16 ka BP 이후의 기후는 이전 시기에 비하여 온난해지는 경향을 띠고 있지만, 현재보다 상대적으로 서늘한 환경조건 아래에 놓여 있었다. 한국에 서식하는 현대형 동물상은 이때부터 형성되기 시작하였다. MIS 1기로 접어들면서 온난한 온대기후로 자연환경이 변화되었다.
국문요약
I. Introduction
II. Bioarchaeological evidence of Upper Paleolithic sites
III. Discussion
IV. Conclusion
Refer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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