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잡지
이윤택, 고은, 조민기…. 시인, 연출가, 배우, 기자, 검사, 신부…. 서지현 검사에 의해 본격화한 미투 운동이 법조계와 문화예술계를 비롯해 사회 전체를 충격과 탄식으로 몰아넣고 있다. 하루가 멀다 하고 새로운 미투 사례가 뉴스란을 도배한다. 현기증이 날 만큼 폭발적으로 이어지는 미투 릴레이와 별개로, 나를 포함해 많은 사람들이, 미투 운동이 현상적 사건화를 넘어서 한국사회의 지반에 중대한 균열을 가져오리라고 예상한다(혹은 기대한다. 어쩌면 누군가는 우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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