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검색
최근 검색어 전체 삭제
다국어입력
즐겨찾기0
학술대회자료

도시화 정도에 따른 결혼이주여성의 지역사회통합에 미치는 차별적 영향 분석:

  • 110
커버이미지 없음

결혼이주여성은 다양한 측면에서 한국사회 적응상의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다. 본 연구는 결혼이주여성을 특별・광역시지역과 도지역 거주자 구분하여, 거주지의 특성이 지역사회통합에 미치는 차별적 영향 변인을 분석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이를 위해 개인적 특성, 가족적 특성, 사회적 특성으로 영향변인을 범주화하고, 결과변인으로서 지역사회통합을 측정하기 위해 ‘통합 상태 인지 유무’를 설정하였다. 이 연구에서는 특별・광역시지역 거주 결혼이주여성 163명, 도지역 거주 결혼이주여성 18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결과를 분석하였다. 분석모형의 검증을 위해서는 이항로짓모델(binary logit model)을 주로 이용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분석결과를 얻었다. 첫째, 모형의 적합성은 특별・광역시지역 모형과 도지역 모형 모두 -value=0.001 수준에서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특별・광역시지역 모형과 도지역 모형의 영향력을 비교한 결과, ⅰ) 개인적 특성에 속하는 가구소득, 거주기간, 한국어 구사능력, 남편과의 연령차 변수는 특별・광역시 지역보다 도지역에서 지역사회통합에 더욱 강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ⅱ) 가족적 특성을 나타내는 가족의 지지 정도 변수 역시 특별・광역시 지역보다 도지역에서 지역사회통합에 더욱 강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ⅲ) 사회적 특성에 속하는 사회적 지원 정도, (정부)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 정도 변수는 도지역보다는 특별・광역시 지역에서 지역사회통합에 더욱 강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앞서의 지역 특성에 따른 차별적 영향 관계를 논의하고, 연구의 한계점을 밝혀두었다.

I. 서론

Ⅱ. 이론적 논의

III. 연구 설계 및 변수 정의

Ⅳ. 분석결과 및 논의

V. 결론

참고문헌

(0)

(0)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