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해외긴급구호대원의 파견 활동의 어려움
Difficulty of Humanitarian Aid among Korean Disaster Response Team
- 한국방재학회
- 3. 한국방재학회 학술대회논문집
- 20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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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34 - 234 (1 pages)
- 116
본 연구는 해외 대형재난 발생 시 현지에 파견된 해외긴급구호대원이 경험할 수 있는 어려움의 정도를 파악함으로써, 향후 파견 대원의 사전교육의 질을 개선하고 사후관리의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설계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 대상자는 임의추출 방법으로 해외 재난 현장에 파견되어 활동한 경험이 있는 해외긴급구호대원으로 하였으며, 최종 분석대상자는 107명이었다. 연구도구는 Noguchi 등(2016)이 개발한 ‘Humanitarian Aid Difficult Scale (HADS)’를 근간으로 번역과 역번역을 통한 한국어판을 사용하였으며, 5개 요인(협력, 건강상태, 사회기반시설, 문화와 관습, 물품과 장비), 23개 문항이었다. 연구결과, 파견 활동 시 경험한 어려움은 5점 척도에 전체평균 2.64±0.61이었으며, 문항별로는 욕실(화장실) 사용이 가장 점수가 높고, 팀원간 협력이 가장 점수가 낮았다. 요인별로는 사회기반시설, 건강상태, 물품과 장비, 문화와 관습, 협력 순으로 어려움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어려움의 차이는 남녀 성별, 결혼유무의 차이는 유의하지 않았다. 반면에, 연령과 직업군은 유의한 차이를 보였는데, 반면에, 연령과 직업군은 유의한 차이를 보였는데, 연령이 증가할수록 어려움 정도가 증가되다가 50대 이후 다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직업군 간에는 기타 직업군(약사, 사회복지사 등)의 점수가 가장 낮았으며, 행정직은 가장 어려움 점수가 높았다. 본 연구는 해외긴급구호대원을 대상으로 현지 활동 중 경험한 어려움을 국내 최초로 측정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으며, 향후, 해외긴급구호대의 직업군별, 파견 전ㆍ중ㆍ후 시점에 따른 어려움을 반복 측정할 필요가 있음을 제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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