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대회자료
급경사지 재해 예경보 시스템 구축
Construction of Disaster Warning System for Steep Slope
- 한국방재학회
- 3. 한국방재학회 학술대회논문집
- 20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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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59 - 259 (1 pages)
- 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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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계기관측이 시작된 1978년부터 지금까지 규모 5.0이상의 지진이 수차례 발생해 왔으며, 2016년 경주지진, 2017년 포항지진을 포함하여 지진 발생빈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017년 11월 15일 지진이 발생한 포항지역의 한 야산에서 땅밀림(변위량 6.5cm) 현상이 관측되었는데, 이는 국내에서 지진으로 인한 땅밀림이 관측된 첫 사례이다. 땅밀림은 급경사지 붕괴 등 2차 재해를 일으킬 수 있는데, 관측지점 인근에는 대규모 주거단지가 위치하고 있고, 해빙기 및 우기시에 땅 밀림으로 취약해진 토층에서 붕괴가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비책 마련이 시급하다. 예측 불가능한 영역인 지진과 달리 땅밀림은 어느 정도 관측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재해 예경보 시스템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여지가 있으나, 국내에서는 아직까지 지표변위 속도에 대한 관리기준치가 정립되지 않은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지형에 맞는 급경사지 붕괴에 따른 관리기준치에 대해 고찰하였으며 향후 이를 적용한 재해 예경보 시스템의 구축, 한국형 급경사지 주민대피 관리기준 정립 및 계측산업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방재기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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