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요양시설의 재난대비에 관한 연구동향 분석
A Study of Research Trends on Disaster Preparedness In Long-term Care Facilities
- 한국방재학회
- 3. 한국방재학회 학술대회논문집
- 20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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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89 - 289 (1 pages)
- 153
2010년 포항 인덕요양원 화재사건, 2011년 동일본 대지진, 그리고 2014년 장성요양병원 화재 사건 등으로 인해 장기요양시설의 재난대비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본 연구는 2000년부터 2017년까지 발표된 장기요양시설의 재난대비에 관한 국내ㆍ외 연구들을 토대로 학문분야, 재난분야, 연구방법, 연구대상자, 주요 연구결과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함으로써 우리나라 장기요양시설의 재난대비 취약성을 확인하고 개선점과 향후 연구과제를 탐색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국내의 대표적인 학술논문 데이터베이스인 RISS4U, KISS와 국외 의학문헌 데이터베이스인 PubMed 등을 통해 분석대상 논문을 검색하였다. 중복 논문 108편을 제외하고 총 587편이 검색되었으며, 주제와 관련 없는 제목, 학술대회자료집, 잡지, 사설, 전문 접속 불가 문헌 등 560편과 초록 검토 후 내용상 맞지 않는 2편의 논문을 제외하여 최종 25편이 선정되었다. 국내 대부분의 문헌들은 화재와 관련하여 소방안전을 위한 시설, 운영관리, 법과 제도, 교육과 훈련 등의 부분별로 개선점을 다루었으며, 소방ㆍ방재ㆍ산업ㆍ건축 등의 공학에서의 연구가 주를 이뤘다. 반면 국외 연구의 경우 대부분이 미국에서 이루어진 만큼 허리케인과 관련하여 대피를 위한 의사결정시 고려사항, 대피/현재장소에서 머무를시 고려사항 그리고 장기요양시설 입소자들의 건강상태를 고려한 구체적인 재난계획을 다룬 의학ㆍ간호ㆍ보건ㆍ노인 등의 보건의료관련 학문에서의 연구가 주를 이뤘다. 현대사회에는 다양한 재난이 발생하고 있으므로 화재뿐만 아니라 지진 등의 대형 재난에도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장기요양시설의 특성을 반영한 철저한 재난대비와 공학 및 보건의료 부문의 다학제간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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