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상화 평가에 따른 R&D 추진방향 제안
Suggestion for Research and Development programs through Liquefaction Evaluation
- 한국방재학회
- 3. 한국방재학회 학술대회논문집
- 20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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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98 - 298 (1 pages)
- 77
2017년 11월 15일 경상북도 포항시 흥해읍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는 2016년 9월 발생한 규모 5.8의 경주지진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로서, 흥해읍 일대 논에서는 지진 후 액상화로 추정되는 현상이 발생하였다. 이는 계기 지진관측(1978년) 이후 국내에서 최초로 발생한 액상화 현상으로, 액상화가 발생하면 지반은 전단강도를 거의 상실하게 되며, 이로 인하여 상부 구조물의 파괴나 간 극수의 배출로 인한 지반의 과도한 침하가 발생하는 등 지진으로 인한 2차 피해의 우려가 있다. 액상화가 발생할 것인지에 대한 평가 및 예측방법은 구조물의 종류에 따라 여러 가지 기준이 사용되고 있다. 현재 국내 관련 설계기준에 따르면, 구조물 내진등급에 관계없이 예비평가, 간이평가, 상세평가의 3단계로 구분하여 수행하고 있으며, 일본의 경우에는 액상화가능지수(LPI, Liquefaction Potential Index)를 적용하여 액상화 피해정도를 평가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액상화가 발생한 지점에 대해 국내평가기준에 따른 액상화 평가를 실시하여, 현 액상화 평가방법의 보완점을 제시하고, 합리적인 액상화 평가 및 대책을 위한 연구방향을 제안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제안이 반영될 경우 향후 지반액상화 분야 연구개발사업의 효율성 및 효과성이 증진될 것이며, 한국형 지진방재기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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