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구 시공 중 대형재해 발생 시 안전 확보를 위한 기준
Standard for ensuring safety in the event of a major disaster during the construction of a multi-utility tunnel
- 한국방재학회
- 3. 한국방재학회 학술대회논문집
- 20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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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427 - 427 (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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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도심지를 중심으로 전기, 상수도, 통신, 난방, 가스 등의 각종 생활 시설물들을 공동구에 수용함으로써 공동구에 대한 수요는 점점 증가하고 있다. 수요가 증가됨에 따라 공동구 시공 중 대형재해 및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되는데 터널식 공동구 건설도 중요 건설 안전취약공종 중 하나이며 작업자와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도심지 터널식 공동구의 특성을 반영한 대형재해 대응 기법이 절실히 필요하다. 도심지 공동구는 굴착에 따라 지하수 유출입, 홍수의 가능성 및 토사유출의 문제가 발생 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지반변형과 인근 구조물 손상이 발생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안전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 뿐만 아니라 소단면 터널식 공동구는 지중에 긴 연장으로 시공되기 때문에 화재 및 침수 등의 재난에 더욱 취약한 구조를 보이고 있지만, 건설공사 시 발생되는 재난 예방ㆍ대비ㆍ대응ㆍ복구에 대한 구체적인 대책이 미흡하다. 따라서 공동구 건설 중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안전사고를 정립된 위험요인, 위험성평가 및 감소기법 개발을 통하여 선제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공사비 절감에 기여하고 시공 중 대형재해 위험요인 발굴 및 분석을 통하여 건설재해 대응 매뉴얼 기반을 구상 및 설계하여 도심지 소단면 터널식 공동구 재난관리(방재) 방안을 마련함으로써, 대구경 공동구, 지하 대공간, 특수터널 등의 건설공사 중 유사 공종의 건설재해대응 방안 적용이 기대된다. 이러한 기술적 요구사항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본 연구에서는 도심지 소단면 터널식 공동구시공 중 화재, 침수, 지진 등 대형건설재해 대응 안전관리 기술 개발이라는 목표를 설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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