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년간 국내 경제 성장을 주도해온 건설투자의 증가세가 최근 급격히 줄어들면서 국내 경제의 성장세 둔화에 결정적 영향을 미침. - 건설투자의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은 2016년 10.3%, 2017년 7.6%, 2018년 1/4분기 1.8%, 2/4분기 –0.7%로 빠르게 하락 - 2016~2017년 상반기 동안 건설투자의 경제 성장 기여율은 50% 이상(2016년 51.7%, 2017년 상반기 50.5%)을 차지하며 성장의 버팀목 역할을 해왔음. 하지만 올해 1분기에는 성장 기여율이 7.1%에 그쳤고, 2분기에는 –3.4%를 기록함(마이너스 기여율은 14분기 만임). 건설투자의 취업자 수 증가에 대한 기여율 역시 2016년 108.2%, 2017년 106.8%에서 2018년 1/4분기에 6.6%로 급락해 최근 취업자 수 증가세 둔화에 결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됨. - 특히, 토목투자의 취업자 수 증가 기여율이 정부 SOC 예산 감소 등의 영향으로 5분기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함. 5분기 동안 총 3.9만명의 취업자 감소 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됨.
정책동향
- 공정위의 최근 하도급 규제 강화 정책의 주요 내용과 우려
- 건설 환경 변화에 따른 건설인력 정책 과제
시장동향
- 2/4분기 건설투자의 경제 성장 기여율 분석
산업정보
- 건설 안전사고 조기경보 기능 확보 방안
- 일본 공공공사 프로세스와 시사점
연구원 소식
건설논단
- 2019년 정부 예산 편성, 경기 안정화에 초점 맞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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