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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창업기업의 연구개발 투자와 지적재산권 취득이 은행 차입 및 차입비용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Effects of R&D investments & property right acquisitions on startups bank borrowings and borrowing costs i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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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국내 10,166개 소규모 기업을 대상으로 2010년도부터 2015년까지의 37,425 연도별 관측치를 이용하여 연구개발 투자 및 지적재산권 취득이 은행으로부터의 자금 차입 및 차입비용에 미치는 영향을 고정효과 패널모형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주요한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창업기업 집단의 연구개발 투자는 소규모 기업이 은행으로 부터의 차입에 부정적인 영향이 존재하지 않는다. 창업 후 일정기간 지난 창업기업의 금융기관 차입에 있어서 부정적인 영향이 있다. 둘째, 창업기업 집단의 지적재산권 취득은 소규모 기업이 금융기관으로 부터의 차입함에 긍정적인 영향이 없다. 창업 후 일정기간 지난 창업기업의 금융기관 차입에는 긍정적인 영향이 있다. 셋째, 창업기업 집단의 연구개발 투자는 소규모 기업의 은행 차입비용을 줄이지 못한다. 넷째, 창업기업 집단의 연구개발 투자는 은행 차입비용을 줄이지 못하지만 창업기업 5년이 경과한 기업의 연구개발투자는 차입비용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다섯째, 전체 기업과 창업 후 5년 이내의 기업의 지적재산권 취득은 은행 차입비용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This study investigates the effects of R&D investments and property right acquisitions of startup firms in Korea on bank borrowings and the cost of debt financing, using firm-level data from 2010 till 2015 with 37,425 observations of 10,166 startups. We compare non-startups and startups. We find that the R&D investments of startups are not negative in borrowing from banks, compared with those of non-startups, that the property right acquisitions of startups are not positive in borrowing from banks, compared with those of non-startups, that the R&D investments of startups are not effective in lowering borrowing costs from banks, compared with those of non-startups, and that the property right acquisitions of startups increases borrowing costs from banks, compared with those of non-startups,

Ⅰ. 서론

Ⅱ. 선행연구

Ⅲ. 연구가설 및 모형설정

Ⅳ. 실증분석

Ⅴ. 결론 및 시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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