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분석을 이용한 중년여성의 통증개선 관리프로그램의 효과분석

A Meta-Analysis on the Effect of Management Program on Pain Relief for Middle-Aged Women

본 연구는 중년여성의 통증개선을 위한 비의료적인 보완대체요법의 관리프로그램 효과에 대한 국내의 임상실험 연구를 메타분석을 통해 비교, 분석하여 추후 중년여성을 위한 통증개선 관리프로그램 개발의 방향성을 제공하는데 있다. 논문은 한국연구재단에 등재되어 있는 석⋅박사 학위논문 및 학술지 중 2000년 이후 발표된 국내의 논문을 대상으로 검색하였다. 의료적인 프로그램 및 처치와 관련된 실험논 문과 대조군이 없는 논문, 통계에 대한 필요한 정보가 없는 논문, 대조군의 처치방법이 무처 치가 아닌 논문을 제외하고 최종적으로 8편의 논문을 선정하였다. 최종 선정된 8편의 논문에서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의 통증감소에 대한 효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나, 이질성이 높게 나타났다. 하위 유형별 분석을 통해 이질성의 원인은 통증에 대한 관리요법에 의한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관리요법은 수기요법과 자가요 법으로 분류되었다. 그 결과 자가요법이 수기요법보다 통증을 감소하는데 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분석결과는 중년여성의 통증을 감소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의 개발에 있어 통증관 리요법이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수 있으며, 특히 수기요법보다 자가요법에 의한 통증관리 방법이 통증을 감소 시키는데 더 효과적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

The aim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effects of pain management programmes which are non-medical alternative therapies middle-aged women through meta-analysis and to suggest the orientation of further studies towards developing pain management programmes for them. Research papers include master s and doctoral dissertations and academic journals dating from 2000 to 2017 were targeted for searching. The 8 researches on experiments using aromatherapy were selected, excluding ones related with medical treatment, redundant ones and ones without control group and statistic, ones with control group with treatment. Significant differences in pain relief between control and experimental group were identified, yet high level of heterogeneity existed. As analyzing by subtype, the types of pain management program was identified as the cause of heterogeneity and it can be categorized into self-management and manipulative therapy. As a result, self-management has more effective than manipulative therapy on reducing pain. In conclusion, this result implies that treatment type can work as a major variable in development of pain management program for middle-aged women and especially self-management works effectively for relieving p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