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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裕齋 宋基冕의 實事的 博物世界 考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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裕齋 宋基冕(1882∼1956: 이하 ‘유재’)은 일제에 항거한 憂國之士이면서 詩·書·藝·樂에 조예가 깊은 性理學者였다. 그는 石亭 李定稷(1840∼1910)을 사사하여 학문에 나아갔으며, 艮齋 田愚(1841∼1922)에게 학문을 이어갔다. 석정에 게서 의약·星曆·律呂·지리·術數學·서법·묵화 등의 학문과 예술을 이어받고 간재로부터는 성리학을 접하게 된다. 그러므로 유재는 학문과 예술뿐 아니라 성리학에도 뛰어났으며 그 깊이와 넓이를 더하게 되었다. 따라서 유재는 여러 부분에서 박학다식하게 되어 일종의 박물세계를 이루었다. 그의 박물세계는 인문사회 범주·자연과학 범주·예술철학 범주에서 살펴볼 수 있다. 이는 선비정신에 의한 유가사상을 근간으로 하여 현실에 체현되었다. 유재의 철학은 新과 舊를 양자택일하는 것이 아니라 體用關係로 인식함에 있다. 바람직한 유신의 방법을 전통의 계승적 창조로 한다. 이는 곧 새로운 것은 옛것을 본체로 삼고 옛것은 새로운 것에 응용되도록 하는 구체신용이다. 유재의 박물세계는 역학·풍수·음양·의약·산수·음양오행·천력 등 실용과 관련이 깊다. 특히 서예를 중심으로 그의 예술철학은 체계적인 심미안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므로 유재의 박물세계는 天趣含蓄·形質充實·物境道存의 박물세계이다. 이는 삶에서 체험을 통하여 이루어진 實事的 박물세계가 특징이다.

裕斋 宋基冕(1882~1956 以下 裕斋 )是一个抗日忧国之士,而对詩·書·藝·樂很深的性理学者。他在石亭李定稷(1840~1910)下学习,石亭棄世后给艮 斋田愚(1841~1922)下继续学习了。从石亭接续医药·星历·律吕·地理·术数学·书法·墨画等学門和艺术,而且从艮斋得到性理学了。于是裕斋是不但 学问和艺术而且性理学优秀了。因此裕斋的学问和思想成为博物的境界了。裕斋 博物世界的境界可以看看人文社会门类·自然科学门类·艺术哲学门类。裕斋博物 世界以士精神的儒家思想在现实体现了。裕斋哲学不是选择新和舊,而是认为体 用关系。因此在传统继承创造找着较佳维新的办法。裕斋的维新论士舊体新用的 办法。裕斋对曆学·风水·阴阳·医药·天理等实用学問也有广泛知识。加上书法中 心裕斋可以看艺术哲学系统的审美眼。裕斋的博物世界是天趣含蓄博物世界,形 质充实博物世界,物境道存博物世界。这有通体验基于现实成为实事的博物世 界。

1. 서론

2. 유재 박물세계 형성의 基底

3. 유재 박물세계의 境界

4. 유재 박물세계의 특질

5.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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