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ffects of Global Competency on Psychological Well-being among Overseas Volunteers
해외봉사단원의 글로벌 역량이 심리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
- 위기관리 이론과 실천
- 한국위기관리논집
- Crisisonomy Vol.14 No.7
- : KCI등재
- 2018.07
- 1 - 12 (12 pages)
This descriptive study attempted to identify the extent to which the global competency levels of overseas volunteers affected their psychological well-being. The data were collected through an online survey from 147 volunteers who were selected from the World Friends Korea members and are currently volunteering overseas. On average, participants’ global competency level was moderate, and the most influential sub-factors included cross-cultural acceptance and challenging spirit. Psychological well-being sub-factors was highly associated with their life goals and personal growth, and global competency sub-factors such as global self-efficacy, interpersonal flexibility, stress tolerance, and challenging spirit significantly influenced psychological well-being. In conclusion, the higher participants’ global competency levels were, the higher was their psychological well-being. Future studies are recommended to develop not only a quantitative tool to measure overseas volunteers’ global competency, but also a qualitative study to better understand their psychological well-being.
본 연구는 해외봉사단원의 글로벌 역량과 심리적 안녕감의 수준을 파악하고 글로벌 역량 요인별 심리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설계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해외에 파견되어 활동 중인 월드프렌즈코리아 단원을 대상으로 임의 추출하였으며,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한 응답자는 147명이었다. 해외봉사단원의 글로벌 역량은 중간이상의 수준을 보였으며, 하부요인 중 이문화 수용과 도전정신이 높게 측정되었다. 심리적 안녕감은 단원의 삶의 목표와 개인적 성장에 높은 점수를 보였다. 글로벌 역량과 심리적 안녕감은 강한 양의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었으며, 글로벌 역량의 하부요인 중 글로벌 자기효능감, 대인 유연성, 스트레스 내성, 도전정신은 심리적 안녕감에 유의하게 영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해외봉사단원의 글로벌 역량이 높을수록 심리적 안녕감도 높게 나타나 이는 해외봉사단원 선발기준으로 적용하는 데 무리가 없을 것이다. 향후, 해외 봉사단원 맞춤형 글로벌 역량 측정도구 개발을 위한 연구와 심리적 안녕감의 본질을 파악하기 위한 질적 연구가 이어질 것을 제언한다.
Ⅰ. 서 론
Ⅱ. 연구 방법
Ⅲ. 연구결과 및 논의
Ⅳ. 결론 및 제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