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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간첩 조작 사건 피해자들 인터뷰 : 은유의 『폭력과 존엄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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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삶이 그렇게 불행하지는 않거든요

‘간첩이 나와 무슨 상관이야, 나 안 해’ 그랬어요

기록이 없다는 것은 그 사람이 삭제된 존재가 되었다는 뜻

말할 권리는 곧 들릴 권리

생각하지 않으면 악에 복무하는 것이죠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해서는 이야기하지 않잖아요

힘없는 사람들은 자기 언어가 없어요

생존자란 회복력이 있는 사람, 일단 다른 언어가 들어와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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