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대학생의 다이어트 영향요인 상관관계 비교

Comparison of Factors Affecting Diet Factors in Male and Female University Students

본 연구는 대학생의 다이어트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성별에 따라 어떠한 차이가 있는가를 살펴보고자 시도하였다. 20세 이상 남녀 대학생 256명을 대상으로 자료 수집 기간은 2017년 1월 3일부터 2월 28일까지 본 연구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것을 동의한 남녀 대학생에게 직접 설문지를 주고 기입하는 방식으로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건강 행위, 다이어트에 관한 정보, 성별에 따른 다이어트 연구변수에 대한 상관관계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다이어트 시도 횟수는 남자의 경우 본인 체중평가(r=-.298, p〈.05)와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어 체중이 많이 나갈수록 다이어트 시도 횟수는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고 여자는 상관관계가 유의하지 않게 나타났다. 본인 체중평가는 남자의 경우 몸무게(r=-.709, p〈.01)와, BMI((r=-.762, p〈.01)가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냈고, 여자의 경우에는 몸무게(r=-.159, p〈.05)와, 신장(r=-.157, p〈.05)이 음 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몸무게는 남자의 경우 BMI(r=.999, p〈.01)와 신장(r=.189, p 〈.05)이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는데 이는 몸무게가 증가할수록 BMI와 신장도 증가 하고, 여자는 몸무게와 BMI(r=.671, p〈.01), 신장(r=.694, p <.01)간에도 양의 상관관계를 유지하였다. 본 연구는 다이어트에 관한 영향요인을 성별에 따라 파악한 것으로 대학생의 관심사인 다이어트를 올바르게 수행하고 건강한 신체기능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사료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factors affecting college students diet and how different the gender is. Sample consists of 256 university students aged 20 and over who participated in this study. Data analyses were done through SPSS 23 program. The results showed that number of diet attempts was associated with weight evaluation(r=-.298, p〈.05). Own weight rating for men is weight (r=-709, p〈.01) and BMI (r=-.762, p〈).01) has a negative correlation. In the case of women, the weight (r=-.413, p〈.01) and BMI (r=.517, p〈.01) showed negative correlation. For men, Weight is BMI(r=.999, p〈.01) and height (r=.189, p〈.05) showed positive correlation. This study is considered to help students maintain healthy body functions and proper diet, which is a university student s concern, by gender identifying factors related to di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