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팀 구성원이 인식한 팀장의 긍정적 나르시시즘이 팀 혁신성과에 미치는 영향 력과 과정을 살펴본다. 전통적으로 나르시시즘은 병리적 요소로 다루어졌던 것이 사실이나 최근 에는 그 생산적 측면에 대해서도 살펴보아야 한다는 주장이 큰 힘을 얻고 있다. 특히 2010년대 이후, ‘나 먼저(Me, Me, Me)’의 흐름이 세계적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나르시시즘을 바라보는 관점이 과거와 크게 달라졌고 리더의 긍정적 나르시시즘은 팔로워들의 에너지, 행복도, 효능감 등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들도 도출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나르시시즘의 긍정적 측면을 살펴보고, 긍정적 나르시시즘이 팀 혁신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서 팀 효능감과 팀에너지의 매개 역할을 검증해보고자 한다. 연구 결과, 팀장의 긍정적 나르시시즘은 팀 효능감과팀 에너지를 완전 매개로 하여 팀 혁신성과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나르시시즘을 재고함과 동시에 연구 결과가 지닌 실무적, 이론적 함의점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한다.
This study is intended to look into how positive narcissism of team leader, recognized by team members, affects to team innovativeness and how it proceeds. The existing narcissism was considered as pathological element. However, the increasing number of researchers recently insists that they need to focus on narcissism s productivity, and the studies result draw conclusion that positive narcissism of team leader affects to members vitality, energy, happiness. Therefore, this study is to look into positive narcissism s effect for team innovativeness while focusing on mediation role of team efficacy and team energy. The study result shows that team leader s positive narcissism gives positive effect for team innovativeness by making team efficacy and team energy into full mediation element. Based on this result, we ll look into positive narcissism and to deeply discuss practical, theological agreement for the result.
Ⅰ. 연구의 배경 및 문제 제기
Ⅱ. 이론적 배경 및 가설 설정
Ⅲ. 연구 방법 및 측정
Ⅳ. 연구결과
Ⅴ. 결론 및 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