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적 물성 변화에 따른 공예의 심미적, 감성적 표현 요소로서의 재료 활용 가능성 연구
A Study on the Feasibility of Using Materials as the Aesthetic and Emotional Expressions of Craftworks in Line with Changes of Temporal Physical Properties : Focusing on craft and brands with the concept of resources recovery
- 한국조형디자인학회
- 조형디자인연구
- 조형디자인연구 제21집 3권
- : KCI등재
- 2018.09
- 271 - 288 (18 pages)
본 연구의 목적은 시간성에 의해 물성이 변화한 재료를 공예와 접목하였을 때 표현될 수 있는 감성적 심미성의 가치를 사례 분석과 가능성 검토 조사를 통해 자원 재생의 공예적 가능성과 함께 확인하는데 있다. 시간성에 의해 표면 질감이 변화한 목재는 공예 재료로 적절히 사용되었을 때 사용자의 감성에 의한 심미성 강화효과를 가져오며, 공예 작품의 스토리텔링에 의한 표현요소가 될 수 있다. 한옥 고재는 시간성에 의한 재료의 물성 변화와 더불어 고재 자체가 가지고 있는 국산 목재 고유의 조형성 및 질감이 공예 재료로서 충분한 미적 가치를 보유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자원 재생에 의한 공예의 미적 가치 표현은 사용자의 감성을 자극하여 ‘시간성=희소가치’ 라는 의미를 부여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the value of emotional aestheticity that can be expressed when materials of which physical properties have changed by time are combined with crafts through case analysis and investigation on the possibility of it and also the potential of resources recovery as crafts. Wood of which surface texture has changed through temporality can bring the effect of enhancing aestheticity by the user’s sentiment when properly used as crafts material and can turn out to be an expressive element grounded on the storytelling of craftwork. It has been found that the ancient material of Korean-style houses is equipped with the unique formativity of Korean wood which ancient material originally obtains along with the changes of physical properties by time and also plenty of aesthetic value of texture as crafts material. Expressing the aesthetic value of crafts through resources recovery may arouse the user’s sentiment and bring the result of providing the meaning of ‘temporality= scarcity value’.
Abstract
Ⅰ. 서론
Ⅱ. 시간성에 의한 재료의 물성 변화
Ⅲ. 시간성에 의한 재료의 물성 변화 적용 사례
Ⅳ. 심미적 표현요소로서의 가능성 검토 조사
Ⅴ. 자원 재생에 의한 공예의 미적 가치 표현 방법
Ⅵ. 결론 및 향후 연구방향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