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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대회자료

여가복지시설 이용노인의 여가관련 특성이 행복감과 고독감에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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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한국사회는 예상보다 빨리 고령사회(고령화율 14%)에 접어들었다. 우리나라가 고령사회가 된 시점에서 길어진 노년기에 무엇을 하며 보내느냐가 매우 중요해졌다고 할 수 있다. 연령, 경제수준, 교육수준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노인층을 수용할 수 있는 노인여가복지정책 마련은 현 시점에서 매우 중요한 과제이며 이를 통해 노인들에게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고, 높은 삶의 질을 누리도록 할 것이다. 이러한 배경에서 노인 여가복지시설 별 이용노인의 여가관련 특성을 파악해서 노인의 고독감과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그에 따른 정책적 제언을 하고자 한다. 본 연구를 위해 2016년 9월부터 11월까지 광주광역시 노인여가복지시설인 노인복지관, 노인교실, 경로당을 다니는 노인을 대상으로 1:1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총 1010부가 회수되었으며 이 중 60세 이상이 아닌 이용자는 제외하고 최종적으로 977부가 본 연구에 사용되었다. 자료분석을 위해서 spss 21.0 Program을 사용하였으며, 분석방법은 빈도,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의 기술통계분석을 실시하였고 행복감, 고독감에 대한 범주형 변수들의 집단 간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t-test, one-way ANOVA, 사후검정법으로 Duncan검증법을 사용하였다. 다음으로 측정도구의 신뢰도 검증을 위해 Cronbach’s α계수를 산출하였고, 관측변수 간 상관관계를 보기 위해 Pearson 상관관계분석을 실시하였다. 마지막으로 노인여가복지시설 이용자의 여가관련특성이 고독감과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기 위해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에 참여한 노인여가가복지시설 이용자의 성별은 여자가 남자보다 2배 이상 많은 가운데 노인복지관은 특별히 노인교실이나 경로당보다 남성의 이용률이 높았다. 연령은 70대이상 노인이 과반수로 가 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었으며, 80대 이상, 60대 순으로 높았다. 노인복지관 이용노인은 비교적 노인교실 이나 경로당에 비해 연소노인의 비율이 높았고 경로당은 80대 이상의 고령노인의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관적 건강수준의 경우, 자신의 건강수준을 보통수준으로 지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경로당, 노인교실 이용노인이 노인복지관 이용노인에 비해 건강하지 않다고 지각하는 비율이 높았다. 둘째, 노인여가복지시설 이용자의 여가관련 변인이 행복감과 고독감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결과는 다음 과 같다. 노인여가복지시설이용자의 행복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여가복지시설별로 살펴보면, 노인복지관의 경우, 주관적경제수준이 높을수록, 주관적 건강수준이 높을수록, 자녀수가 많을수록, 여성인 경우, 여가동반자 수가 많을수록, 여가만족도가 높을수록, 여가중요성을 높게 인식할수록 행복감을 높게 지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교실 이용노인의 경우, 주관적 경제수준을 높게 지각할수록, 주관적 건강수준이 높을수록 행복감을 높게 지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로당 이용노인은 주관적 건강수준이 높을수록, 여가중요성을 높게 인식할수록, 여성인 경우, 주관적 경제수준을 높게 지각할수록 행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여가복지시설 이용자의 고독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여가시설별로 살펴보면, 먼저 노인복지관 이용노인은 남성인 경우, 여가동반자 수가 적을수록, 주관적 건강수준이 낮을수록, 주관적 경제수준이 낮을수록, 자녀수가 적을수록 고독감을 높게 지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교실 이용노인의 경우, 주관적경제수준이 낮을수록 고독감을 높게 지각하였다. 경로당이용노인 여가동반자수가 적을수록, 주관적 건강수준이 낮을수록 고독감을 높게 지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여가복지시설 이용노인의 행복감을 높이고, 고독감을 낮추는 등 심리적복지감을 높이기 위해서는 시설 별 이용자 특성별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되어야한다. 노인여가복지시설은 노인복지관, 노인교실, 경로당 별 이용자의 특성이 다르므로, 노인여가복지 서비스의 차별성이 요구된다. 이와 관련한 구체적인 제언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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