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에서 우리는 2011년부터 2016년 기간 동안 에콰도르 상업 기업의 재무적 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결정요인들을 분석하고자 한다. 자산수익률(ROA)과 매출수익률(ROS)을 재무성과의 종속 변수로 설정한 회귀분석 결과, 재무레버리지는 재무성과에 유의성이 높은 부의 영향을 미치고 있는 반면에, 유동성, 재고자산, 그리고 매출성장률은 통계적 유의성이 높은 정의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 결과는 미국, 러시아, 그리고 한국 등의 국가에서 경험한 결과와 매우 유사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재고자산의 경우는 미국의 경험과 다르게 나타났으나, 본 연구에서는 그 이유를 정확히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다만 본 연구에 사용된 에콰도르 상업기업 자료가 에콰도르 증권시장에 상장되지 않은 기업이란 사실이 하나의 가능한 이유일 수 있겠다. 에콰도르 정부기관인 the Superintendence of Companies, Securities, and Insurances는 상장기업의 재무자료를 대중에게 공개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We examine factors of the financial performance of the Ecuadorian commercial firms during the period of 2011-2016. Using both return on assets and return on sales as proxy for firm performance, we found that firm performance is affected negatively by leverage while it is influenced positively by liquidity, inventory, and sales growth. Our results are mostly consistent with experience of other countries, specially the U.S., Russia, and Korea except inventory. The U.S. firms show a negative coefficient of inventory with the financial performance.(Tailab, M., 2014) One possible reason is that the data in the study is unlisted firms in Ecuatorian stock markets. The source of information is the Superintendence of Companies, Securities, and Insurances which is an Ecuadorian government institution. They allow the information of those unlisted firms be released only.
Ⅰ. Introduction
Ⅱ. Theoretical Framework
Ⅲ. Research Model
Ⅳ. Empirical Analysis and Results
Ⅴ. Conclus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