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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중국과 미국간 경상수지와 실질환율의 동태적 관계 분석

A Study of the Current Account and the Real Exchange Rate Dynamics between China and the 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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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미국간 경상수지 불균형은 글로벌 금융위기이후 완화되었다가 다시 악화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위안화의 통화가치의 적정성을 둘러싼 논란도 재개되는 양상이다. 중국의 경우 환율이 경상수지의 중요한 결정요인임에 틀림없다. 하지만, 글로벌 금융위기의 여파로 수입이 크게 감소하면서 무역수지가 흑자로 돌아섰을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을 것이다. 또한 중국의 환율제도가 2005년 고정환율제도에서 관리변동환율제도로 이행하였다. 따라서 경상수지와 환율간의 관계는 후자가 전자에 일방적인 영향을 미치기보다 대내외 충격에 의하여 동태적으로 상호 영향을 주고받는다고 보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본 연구는 중국과 미국간 경상수지와 실질환율의 동태적 관계를 분석하였다. 특히 경상수지와 실질환율에 영향을 주는 충격을 영구적 충격과 일시적 충격으로 나누어 두 변수가 시간이 경과하면서 각각의 충격에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분석하였다. 이를 위하여 1994년 1월부터 2016년 3월까지의 기간을 대상으로 장기제약조건을 부여한 구조적 벡터자기회귀모형을 이용하였다. 일시적 충격은 통화량 증가와 같은 수요충격으로, 또한 영구적 충격은 생산성에 영향을 미치는 공급충격으로 각각 해석할 수 있을 것이다. 실증분석결과 예상한대로 일시적 충격은 중국의 대미달러화에 대한 실질환율을 절하시킨 반면 영구적 충격은 이를 절상시켰다. 한편 중국의 대미 경상수지는 실질환율의 절하(절상)에 따라 증가(감소)했다. 흥미롭게도 환율제도가 개혁된 2005년 이후 기간을 분석한 결과, 일시적 충격이 실질환율에 대한 기여도가 감소하고 영구적 충격이 경상수지에 대한 기여도가 증가하였다. 이러한 사실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이후 경상수지 및 실질환율의 움직임이 일시적인 충격보다는 영구적인 충격에 기인하는 바가 크다는 점을 반영하는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미국의 대중 경상수지를 개선하려면 환율의 조정보다는 생산성 증가와 같은 구조개혁이 필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

The current account surplus of China against the U.S. has substantially decreased after the global financial crisis, but recently shows an increasing trend. As a result, the undervaluation of the Chinese Yuan with respect to the U.S. dollar became a focus of hot debate among policymakers as well as economists. It cannot be denied the importance of exchange rate as a determinant of current account, but it should not be ignored that a decrease in import under economic recession in the aftermath of the global financial crisis might have increased China’s current account. Therefore, it remains to be answered to what extent current account is driven by exchange rate. This paper aims to analyze dynamic interaction between China-U.S. current account and real exchange of Chinese yuan against the U.S. dollar. Taking into account that both current account and real exchange rate are endogenous, we draw temporary and permanent shocks in a framework of a two-country structural VAR model. Then, we analyze how bilateral current account and real exchange react to these shocks over time. Our empirical analysis of the sample period between 1994:1 and 2015:3 shows that a permanent shock has persistent positive effects on real exchange rate while a temporary shock has negative effects on the real exchange rate. Interestingly, the subsample period after the transition of the fixed exchange rate to managed floating system in 2005 shows that the relative importance of permanent shock increased, while that of temporary shock decreased. This result may imply that the dynamic adjustment of China’s current account balance and real exchange rate is substantially affected by permanent supply-side shocks, rather than temporary demand side- shocks. To balance the bilateral current account between China and the U.S., the latter needs to pursue structural reform, rather relying on adjusting exchange rate.

Abstract

I. 서론

II. 문헌 검토

III. 모형

Ⅳ. 실증분석

V. 결론

참고문헌

국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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