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대회자료
김정은 시대 북한의 과학기술정책
North Korean Science-Technology in Kim Jong-un Era
- 미래학회
- 미래학회 학술대회 자료집
- 2018년 추계학술대회 자료집
- 2018.11
- 186 - 191 (6 pages)
북한은 통일의 동반자이면서 주적(主敵)이다. 해방이후 남과 북의 체제 경쟁이 시작됐으며, 민족사의 씻을 수 없는 비극인 한국전쟁이 벌어졌다. 휴전 이후 남북은 빈번한 군사적 충돌을 경험했다. 끝없이 평행선을 달리며,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지금에 이르고 있다. 2011년 12월 17일 북한 정권을 이끌던 김정일이 사망하고 김정은의 3대 세습이 시작됐다. 당시 27살의 나이로 집권한 김정은의 행보에 세계의 관심이 집중됐다. 통일의 동반자이면서 주적이라는 모순된 위치에 있는 북한의 새로운 지도자 김정은을 바라보는 시선은 다양하다. <로동신문>은 철저하게 북한 정권과 수령의 생각을 선전하는 도구라고 스스로 인정하고 있는 것이다. 즉 김정일·김정은의 생각을 북한 인민들에게 전하는 것이 <로동신문>의 역할이다. 그 결과 북한 정부의 정책을 이해하는데 가장 좋은 자료다. 이러한 선행 연구를 바탕으로 김정은 시대 북한 과학기술정책을 이해하기 위한 도구로 북한의 <로동신문>을 선정해 이를 분석하는 것이 본 논문의 연구목적이다.
Ⅰ. 서론
Ⅱ. 북한 과학기술 정책 선행연구
Ⅲ. 연구문제 및 연구방법론
Ⅳ. 연구결과
Ⅴ. 결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