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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교차상장 주식의 가격발견 효율성 분석

Price discovery efficiency analysis on cross-listed stoc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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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교차상장 주식의 가격발견 효율성을 분석하고, 이를 비 교차상장 주식의 가격발견 효율성과 비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총 5년간의 표본기간에 대하여 KRX에 상장된 주식 중 다른 거래소에 교차상장 된 18개 주식과 각 교차상장 주식과 동일한 세부업종에 속하는 주식 중 시가총액이 가장 큰 종목으로 구성된 18개 주식으로 표본종목을 구성하였다. 전체 표본기간 주야간 일별 시가 및 종가 자료와 Amihud and Mendelson(1991)의 “시가/종가 분산비율” 및 Shastri, Shastri and Sirodom(1995)의 “수익률 간 상관관계” 방법론을 이용하여 교차상장 및 비 교차상장 두 그룹의 가격발견 효율성을 분석한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교차상장 그룹의 분산비율이 비 교차상장 그룹의 분산비율보다 1에 더 가까웠으나, 두 그룹의 분산비율 간 통계적으로 유의한 평균 차이가 존재 하지 않았다. 둘째, 두 그룹 모두 전일주간과 야간 수익률의 상관관계는 양(+)의 값을 가져 가격지속성을, 야간과 다음날 주간 수익률의 상관관계는 음(-)의 값을 가져 가격 반전성을 나타내고 있다. 비록 교차상장 그룹의 가격 지속성 및 반전성이 더 낮았으나, 두 그룹간의 통계적으로 유의한 평균 차이가 존재하지 않았다. 이어 본 연구는 KOSPI200 지수 야간 선물 거래의 도입이동 지수를 구성하는 주식들의 가격발견에 미치는 영향을 간접적으로 나마 살펴보기 위해 표본 기간을 KOSPI200 지수 야간선물시장 개장이전 및 이후 기간으로 나누어 두 그룹의 가격발견 효율성을 고찰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두 그룹 모두에서 개장 이후 분산비율이 이전 기간의 분산비율에 비해 1에 더 가까워진 것으로 나타난다. 개장 이후 비 교차상장 그룹의 분산비율은 개장 이전 대비 1% 유의수준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평균차이를 보인다. 하지만 교차상장 그룹의 개장 이전 및 이후 그룹의 분산비율은 5% 유의수준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 둘째, 수익률 간 상관관계 분석에서는 두 그룹 모두 가격지속성과 가격반전성이 개장이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난다. 하지만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줄어든 것은 비 교차상장 그룹의 가격지속성뿐이다. 이러한 결과들은 야간선물거래를 통해 얻게 되는 공통 요인에 대한 정보가 개별 주식의 비 거래시간 감소보다 개별 주식의 가격발견 효율성에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한다.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study the price discovery efficiency of cross-listed stocks and to compare it with that of non cross-listed stocks. The sample period is 5 years from 2009 to 2013 and the sample is composed of 18 cross-listed stocks and 18 non cross-listed stocks. For each cross-listed stock, a non cross-listed stock that is in the same category of industry and the largest firm size in the category is selected. I compute Amihud and Mendelson(1991)’s “open/close variance ratio” and Shastri, Shastri and Sirodom(1995)’s “correlation between returns” using daily data on daytime and overnight open and close prices during entire sample period. The major results ar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the mean variance ratio of cross-listed stocks is more close to 1 than that of non cross-listed stocks. The mean difference of two groups’ variance ratios, however, is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at the significance level of 5%. second, the correlation between the previous day’s daytime and overnight returns (overnight and the next day’s daytime returns) has positive (negative) sign, which indicates that there exist a price continuation (price reversal) for the two returns. The degree of pricecontinuation or reversal for the cross-listed group is less than that for non cross-listed group but mean difference between two group’s correlation is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at the significance level of 5%. In order to examine the indirect impact of the introduction of overnight KOSPI 200 index futures trading on the underlying stocks’ price discovery efficiency, the sample period is divided into two sub samples: before and after the introduction. The analysis on the two sub samples ar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on both groups, the variance ratio of “after” sub sample is more close to 1 than that of “before” sub sample. However, the mean difference between the two sub samples is statistically significant only for the non cross-listed group. second, the two groups’ degree of price continuation and reversal become smaller after the introduction. The mean difference between the two sub sample is statistically significant only for non cross-listed group’s degree of price continuation at the significance level of 5%. Over all, these results suggest that information of common component that is obtained by overnight futures trading is more important than individual stock’s non trading period as a determinant of individual stock’s price discovery efficiency.

I. 서 론

Ⅱ. 연구배경 및 선행연구

Ⅲ. 데이터 및 방법론

Ⅳ. 실증적 분석

Ⅴ. 요약 및 결론

참 고 문 헌

<Appendix 1> 분석에 사용된 36개 주식 리스트

<Appendix 2> 분석에 사용된 교차상장 주식의 DR 내용

<Appendix 3> 분석에 사용된 전체 주식들의 시가총액 순위 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