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고의 목표는 한국의 대학교에서 프랑스어를 배우는 학생들의 학습 동기 구성요소들을 분석하는 데에 있다. 이것은 프랑스어과 재학생들(1학년생∼4학년생)에게 실시한 준 통제 설문 및 개인면담을 근거로 한 연구이다. 앙케이트 분석 결과 우리는 한국 학생들 특유의 학습동기들이 있음을 확인하여 분류할 수 있었다. 여기에는 동기유발에 관한 이론으로서 각각 독창적이면서도 상호보완이 되는 Deci와 Ryan의 자주적 결정 모델과 Ecclès의 사회인지 모델이 사용되었다. 이 분석을 통해서 학생들이 프랑스어를 배우는 데 있어서 그들이 부여하는 가치, 개인적인 노력과 더불어 치러야 하는 대가 등에 따라 동기를 단계별로 보다 세밀하게 알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스스로 좋아서 배우는 경우, 하다 보니 좋아진 경우, 그저 따라하는 경우, 왜 공부하는지 모르면서 하는 경우 등 개인에 따라 동기 부여의 정도가 다름을 알 수 있었다. 각 학생이 하는 말에 귀 기울이는 것이 마땅하다. 그럼으로써 동기에 관한 연구가 학습동기를 구성하는 요인들을 보다 잘 이해하여 학생들이 학습하는 중에 느끼게 되는 긍정적인 가치를 강화시키며 그들이 보다 덜 힘들게 공부하도록 해주는 것이다. 이 연구는 교수자가 수업을 이끌어가는 데 있어서 학생들의 말에 귀 기울이고 그들에게 장래를 전망하게 해줘야 하는 책임이 있다고 하는 주장의 일환에 속한다.
1. Introduction
2. Cadre théorique
2.1. La motivation : définitions, concepts et leurs limites
2.2. La théorie de l’autodétermination Deci & Ryan (1985, 2002)
2.3 Le modèle sociocognitif d’Eccles
3. Analyse de la motivation du public universitaire coréen
3.1. Approche et méthode
3.2. Contexte de l’étude et angle théorique
3.3 Profil des enquêtés et outils de travail
3.4 Variables constitutives de la motivation/démotivation
4. Analyses/réflexions didactiques
4.1 Développer un plan d’action sur la valeur de succès
4.2 Développer un plan d’action sur la valeur d’utilité
4.3 Développer un plan d’action sur la valeur intrinsèque
4.4 Développer un plan d’action sur la valeur d’atteinte de but
4.5 Développer un travail sur la diminution du coût
5. Conclu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