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경제성장률은 지난해보다 0.4%p 감소한 2.7%를 보일 전망이다. 건설 및 설비투자의 급격한 위축에 기인하여 당초 전망보다 0.1%p 하향조정된 수치이다. 구체적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지난해 두 자릿수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던 설비투자는 기존 증설설비에 대한 조정, 금리상승, 성장둔화 그리고 국제무역분쟁 장기화 등 투자여건 악화의 영향으로 올해는 1.5%까지 크게 내려앉을 전망이다. 더구나 이미 둔화추세에 진입한 건설투자 는 입주물량의 증가, 강력한 부동산 규제 정책, SOC예산 축소 편성 등의 영향으로 증가율이 -0.5%까지 둔화될 것으로 보인며, 이러한 둔화폭은 하반으로 갈수록 더욱 확대될 것으로 분석된다. 수출부문은 당분간은 증가세를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무역마찰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등 주요 품목에 대한 수요확대에 힘입어 수출은 호조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다만, 미 · 중무역 갈등의 심화와 주요 품목의 단가하락 가능성은 수출에 대한 하방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 민간소비는 소비심리 회복기조가 다소 둔화되고 있지만 정부의 소득지원 확대정책이 저소득층 소득 개선에 단기적으로 영향을 미치면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인 2.7% 증가율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다만, 거시지표의 점진적 둔화, 금리인상으로 인한 가계부채 원리금 상환 부담 증가, 유가상승 등은 민간소비의 개선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요 약
제Ⅰ장 최근 경제동향
1. 경제성장
2. 수출입(통관기준) 및 경상수지
3. 고용
4. 물가
5. 금리와 환율
제Ⅱ장 국내경제전망
1. 대외 여건
2. 2018년 국내경제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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