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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학술저널

이병헌 배우론

A Star Persona of Lee Byung-hun: Focus on the drama <Mr. Suns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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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은 20대부터 하이틴 스타였고 40대가 되어서도 여전히 천만 관객을 동원한 영향력 있는 배우이다. 그는 2014년 스캔들로 재기불능이라 평가되었지만,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으로 다시 대중에게 사랑받는 배우가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병헌의 연구는 찾아보기 힘들다. 본 논문은 이병헌의 출연 작품에서 공통적으로 보이는 그의 연기 스타일과 영화의 카메라 연출을 분석하였다. 이병헌은 비슷한 커리어의 배우들과 다르게 과장되지 않은 연기를 보여준다. 그의 연기는 분노를 내지르거나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지 않는다. 그는 분노를 삼키고 눈에 눈물이 맺혀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슬픔의 감정을 표현할 때도 표정만으로 드러낸다. 그의 연기특징은 클로즈업에 가장 적합하고 그의 눈물연기는 관객들에게 연민을 전달한다. 이런 연기특징은 멜로 장르에 아주 적합하다. 그래서 이병헌은 40대 후반이라는 나이에도 여전히 20대 여배우와 멜로 연기가 가능한 배우이다. 하지만 동시에 그는 액션배우로서 스타 페르소나를 지니고 있다. 그의 연기특징이 액션과 만나면서 그는 다른 동양인 배우들과 달리 할리우드 진출 이후 느와르 장르 배우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Lee Byung-hun has been a HIGHTEEN star since he was in his 20s and is still an influential actor in his 40s. Although he was considered unable to make it through a scandal in 2014, He regained his fame after appearing in the drama <Mr. Sunshine> Nevertheless it’s difficult to find any researches about him. The paper analyzed Lee’s acting style and the film’s camera production, which appear to be common in Lee’s starring work. Unlike actors with similar careers. Lee Byung-hun shows a performance that is not exaggerated. His performance does not exasperate or shed tears. He swallowed anger and showed tears in his one eyes. When expressing feelings of sadness, he only shows his facial expression. His acting traits are best suited for close-up. His tear acting conveys sympathy to the audience. These acting traits are very suitable for the melodrama genre. So even at the age of his late 40s, Lee is still a melodramatic actress. He also has star Persona as an action star. Therefore, after entering Hollywood, he has expanded to become a noir genre actor.

Abstract

요약

1. 서론

2. 이론적 배경

3. 이병헌의 스타페르소나 분석

4.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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