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검색
최근 검색어 전체 삭제
다국어입력
즐겨찾기0
145729.jpg
KCI등재 학술저널

이해를 넘어 모두 함께 사는 세상으로

Making the World All Equal: Art Museum Education for Social Reconstruction

  • 486

본 연구는 미술관에서 이루어질 수 있는 문화 다양성 미술교육1)의 획장으로사회재건주의 미술교육의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문화 다양성 미술교육은 모더니즘에서 포스트모더니즘으로 이행되면서 교육의 목적, 내용, 방법에 따라 여러가지 형태가 존재한다. 본 연구는 여러 단계의 문화 다양성 미술교육 방법이 국내미술관에서 어떻게 구현되고 있는지 사례를 통해 분석하였다. 박물관의 초기 문화다양성 프로그램이 주로 주류 문화의 전파를 의도하였다면 미술관은 점차 우리사회에 공존하는 소수 문화 집단의 물질적 산물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으며 최근에는 그들의 정신적 산물, 즉 문화적 상징과 은유에 대한 이해를 돕는 프로그램으로확장시키고 있다. 본 연구는 그 밖에도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운영한 문화 다양성프로그램, <어떤 시선>이 사회문제를 다루는 현대미술작품을 소개함으로써 사회재건주의 미술교육의 실현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그럼으로써 사회재건주의 미술교육을 위한 효과적인 장(場)으로서의 미술관을 제안하고자 한다.

This study explored the possibility of art museums examining cultural diversity and social reconstruction by reviewing museums’ educational programs. To provide a theoretical framework, conceptions of, and emerging issues regarding, cultural diversity in art education theories were examined. While early programs in Korean museums mainly focused on educating foreign visitors about Korean culture, art museums have recently turned to helping citizens understand material inventions from other cultures that exist in and impact Korean society. Post-modern philosophy has reconsidered culture to mean a way of life. With this shift, cultural diversity programs in Korean art museums have expanded to explore cultural meanings through artworks and folk tales from other cultures. This study also suggests that an art museum can be an effective place for integrating cultural diversity into art education, with a view to addressing social reconstruction by introducing contemporary artworks related to social justice.

<요약>

Ⅰ. 서론

Ⅱ. 미술관과 문화 다양성 교육

Ⅲ. 문화 다양성 증진과 사회재건주의 미술관 교육

Ⅳ. 결론 및 제언

【참고문헌】

【Abstract】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