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남북 정상의 만남은 평화통일공감대 확산을 통한 통일교육의 기초를 단단히 만들었다. 남북 정상들의 만남으로 인해 통일공감대 확산 문제는 우리의 삶 속으로 들어오게 되었다. 이로 인해 평화적 토대에 바탕을 둔 기본적 통일지향성을 고려하는 통일 시민을 육성하는 새로운 전기가 마련되었다. 이에 새 시대에 알맞은 평화통일교육은 그동안 통일교육의 비판적 실천과 평화교육적 연계성과 차이성을 유의하면서 통일지향적 인간상을 구축하여야 한다. 평화와 통일을 그 중심축으로 삼아 우리의 평화통일교육은 그동안의 평화교육과 통일교육이 갖고 있는 다양한 시도에 대해 공통점을 찾아야 한다. 이러한 의미에서 올바른 지향점을 갖는 평화와 통일을 구현하는 통일교육을 정착 발전시킬 필요성이 요청된다.
The meeting of the new inter - Korean summit has solidified the foundation for the dissemination of peaceful unification consensus. It was the meeting of the leaders of the two Koreas who led the issue of the unification consensus in their own lives. This means that there is a biography that fosters unification citizens considering the basic direction of unification based on a peaceful foundation. Therefore, the peaceful unification education suitable for the new era should build a unification - oriented human image while paying attention to the critical practice of unification education and the peaceful educational connection and difference. With peace and unification as the central axis, the peaceful reunification education of Siwari should find common points in various attempts of peace education and unification education. In this sense, there is a need to establish and develop unification education that realizes peace and unification with the right orientation.
Ⅰ. 서 론
Ⅱ. 평화통일교육의 이해
Ⅲ. 평화통일교육, 평화와 통일 문제에 대한 논의들의 적용
Ⅳ. 역사의 총체적 인식과 현실 속에서 평화통일교육의 강화